266km를 달리는 채식주의자《호모러너스 나는 달릴수록 살아난다》
많은 과학자들은 육식을 완전히 배제하고 채식만 할 경우, 동물성 단백질과 지용성 비타민을 섭취할 수 없어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하물며 많은 근육양을 유지해야 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고 말해 왔습니다. 우리들 대부분 또한 운동선수는 고기다 라는 생각을 상식적으로 가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이자 세계 최고의 울트라마라토너인 스콧 주렉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2010년엔 24시간 달리기에서 미국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달리기에 관한 팁과 그가 울트라마라톤을 하면서 도움을 받은 채식 레시피를 가르쳐줍니다. 완전한 채식주의자인 주렉은 우유나 달걀도 먹지 않고 채소만 먹음에도 불구하고 160km이상을 거뜬히 ..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