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2020 미디어 트렌드》
어릴 적, 신문은 필수품이었습니다. 세상의 정보를 알기 위해선,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문이 아니곤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TV가 신문의 자리를 점점 차지해갔고, 신문 구독을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흐른 지금, TV 역시 신문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있는 TV를 버리진 않겠지만, 더이상 TV를 살 의향은 없어졌습니다. 더이상 신문을 구독하지 않지만, 신문의 영향력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곧 TV를 켜지 않게 되겠지만, 방송사의 영향력도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는 과거에 권력이자 돈이였으며, 현재도 마찬가지이며,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신문을, 방송을 소비합니다. 다만 종이의 형태가 아닐 뿐입니다. 회사에선 신문 스크랩 프로그..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