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릴 거라는 생각이 병을 부른다《의사의 한마디가 병을 부른다》
병에 걸렸을 때 사람들의 기대심리는 증상을 좌우합니다. 기대심리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는 플라시보 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입원실의 간호사가 약을 줄 때보다 의사가 직접 찾아와서 약을 줄 때가 약의 효과가 훨씬 높아지고, 모든 약은 외적인 형태로도 약효를 발휘합니다. 값이 비싸고, 크기가 매우 작고, 캡슐로 되어 있다면 성분과는 무관하게 높은 효과를 냅니다. 약이 쓰거나 주사가 아플 때도 잠재의식에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며 실제로 그런 효과가 나타납니다. 심지어 주사가 아픈 이유가 놓는 스킬이 미숙해서일지라도 플라시보 효과는 발동합니다. 의학에서는 '문제는 병을 고치는 것이다'라는 말이 우선적으로 통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플라시보 효과에도 불구하고 주사를 제한하는 이유는 환자가 며칠 후 다시 병원..
2023.03.18